분야를 막론하고 불어닥치고 있는 소셜미디어 열풍에 힘입어, 출판시장에도 수많은 소셜미디어 관련 도서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혹은 ‘소셜’, ‘웹2.0′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하며 다양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지요.
이들 도서들의 중심에는 트위터가 있습니다. 트위터 사용법을 주제로 한 책들이 거의 매주 한권씩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 200% 활용하기’ 라던가 ‘무작정 따라하기’ 등등. 트위터라는 아직은 생소한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일종의 튜토리얼(Tutorial) 북 형태의 책들이 주요 흐름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가장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서비스이기에 트위터 관련 도서들이 쏟아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트위터에 대한 내용은 수많은 책들이 다루고 있고, 그 선택의 폭도 넓기에 굳이 어떤 책을 추천해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은 소셜미디어의 흐름과 패러다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두권의 책입니다. 바로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픽셀>(8.0, 2009)과 <신뢰!:소셜미디어 시대의 성공키워드>(에이콘미디어, 2010)입니다.
1. 6번 클릭이면 세상 어디와도 닿는다! 미치 조엘의 <식스픽셀>
미치 조엘의 식스픽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존의 이론들을 뒤집는 책입니다. Twist Image라는 온라인 마케팅 기업을 이끌고 있는 저자는 구글에서 강연을 할만큼 그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가 주장하는 식스픽셀은 과거 오프라인 네트워크가 ’6단계만 거치면 세상 누구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6단계이론’을 넘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클릭 6번’이면 전세계 누구와도 접촉할 수 있다는 ‘식스픽셀’, 혹은 ‘식스클릭’ 이론을 내놓습니다. 그의 주장이 흥미롭습니다. 자세한 책 설명은 조만간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지요.
2. 소셜미디어 혁명의 중심엔 ‘신뢰’가 있다! 크리스브로건, 줄리엔스미스의 <신뢰!소셜미디어 시대의 성공키워드>
소셜미디어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일까요? 크리스 브로건과 줄리엔 스미스, 두 저자는 단호히 ‘신뢰’라고 말합니다. 신뢰만 가지고 있으면 소셜미디어 시대에서 ‘신뢰 에이전트(Trust Agent)’가 되어 살아남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훌륭하게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소셜미디어 시대의 중심이 페이스북이건, 트위터, 링크드인, 혹은 디그닷컴이건간에 신뢰야말로 소셜미디어 시대를 관통하는 최선의 가치라고 주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
간략하게 설명드린 두 권의 책의 공통적 특징은 특정서비스에 대해 한정지어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두 책은 모두 소셜미디어의 패러다임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지에 대한 Insight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두 책에 대한 구체적인 서평은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알려드린 내용이 적은 것 같긴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읽은 국내 출간 소셜미디어 도서 중에서 단연코 으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






